오승환(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미네소타 트윈스전에서 1이닝 삼자 범퇴로 임무를 완수했다.
오승환은 2일(한국시각)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필드에서 펼쳐진 미네소타전에서 3-4로 뒤진 6회말 등판해 1이닝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토론토는 선발 마르코 에스트라다가 6회 선두 타자 에두아르도 에스코바에 2루타를 내주고 에디 로사리오에게 투런 홈런을 맞고 흔들리자 오승환을 호출했다. 오승환은 미치 가버를 파울팁 삼진으로 잡아내 첫 아웃카운트를 잡았다. 이어 로건 모리슨을 3루수 땅볼, 에이르 아드리안자는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면서 이닝을 마쳤다. 오승환은 7회말 존 액스포드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오승환의 이날 총 투구수는 18개, 최고 구속은 150㎞였다.
토론토는 8회초 케빈 필라의 희생플라이로 4-4 동점을 만든데 이어 연장 10회초 1사 만루에서 폭투 2개와 알레디미스 디아스의 내야안타를 묶어 3득점을 얻으며 7대3으로 이겼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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