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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물품 직거래 사이트를 통한 소비자들 간의 거래가 증가하면서, 이에 비례적으로 늘어나는 인터넷 직거래 사기 피해는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됐다. 경찰청에 따르면, 인터넷 직거래 사기는 2014년 1만552건에서 2016년 2만8947건으로 3년 새 3배 가까이 급증했다. 이러한 인터넷 직거래 사기는 피해 규모도 연간 300억원대에 달한다. 문제는 대부분의 인터넷 직거래 사기는 거래 당사자들 간의 분쟁으로, 직거래 사기 피해를 당한 소비자들은 제도적으로 피해를 구제 받기가 쉽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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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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