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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국적으로 비 예보가 있었지만, 오후들어 비가 잦아들면서 경기 순연은 어려워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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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도 마찬가지. 라이언 피어밴드가 1일 두산전 등판을 마치고 어깨에 불편함을 호소해 2일 엔트리 말소됐다. 김진욱 감독은 "충분한 회복 시간을 주겠다"고 예고한 상태다. 심각한 부상은 아니지만, 정확한 복귀 시점을 예상하기 힘들기 때문에 구멍이 생겼다. 결국 고영표 주 권 등 국내 선발들이 잘버텨줘야한다. 하지만 KT도 마찬가지로 피어밴드가 오기 전까지 경기 일정이 미뤄지면 계산상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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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3일 선발로 세스 후랭코프를, KT는 금민철을 각각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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