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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꼭 잡고' 23-24회에서 석준은 현주에게 시간이 한 달 밖에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동안 뇌 속의 혹이 커지지 않았다며 현주를 안심시켜왔던 석준은 더 이상 현주의 상태를 숨길 수 없다고 생각해 현주의 남편인 도영(윤상현 분)을 찾아가 솔직하게 털어 놓는다. 충격에 휩싸인 도영은 현주와 신혼 때 함께 발리로 석양을 보러 가기로 약속한 적이 있다며 석준에게 발리로 떠나는 티켓을 건넸고 현주가 행복한 마지막을 맞이할 수 있도록 부탁했다. 이에 석준이 현주와 발리행 마지막 여행을 함께 할 수 있을지 향후 전개에 관심이 모아진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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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은 그런 한혜진의 옆을 묵묵히 지키며 정성껏 간호하고 있다. 한혜진의 손을 꼭 잡은 채 그를 애틋하게 바라보는 김태훈에게서 한혜진을 향한 사랑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급기야 김태훈이 한혜진을 향해 눈물을 쏟아 내고 있는 모습. 김태훈의 눈물이 보는 이들까지 눈시울을 붉히게 만드는 가운데 또 한 번 가슴 아픈 전개가 펼쳐질 것이 예측돼 벌써부터 가슴 한 켠을 저릿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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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꼭 잡고' 제작진 측은 "현주에게 점점 죽음이 다가오고 있는 만큼 석준이 현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마지막까지 혼신의 연기를 펼치는 배우들에게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해 종영까지 2주 남겨 둔 '손 꼭 잡고'에 기대감을 더욱 상승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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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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