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드 루이스의 미래가 복잡하게 돌아가고 있다.
루이스는 올 시즌 첼시에서 설자리를 잃었다. 안토니오 콩테 감독과 불편한 관계를 유지하며 주전에서 멀어졌다. 루이스는 올 시즌을 끝으로 첼시를 떠날 가능성이 높다.
행선지가 공개됐다. 하지만 전제가 있다. 3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은 '루이스가 라파 베니테스 뉴캐슬 감독이 나폴리 지휘봉을 잡을 경우, 나폴리로 이적할 것'이라고 전했다. 나폴리는 최근 변화의 중심에 있다. 나폴리의 성공시대를 이끈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의 첼시행이 점쳐지고 있다. 엘사이드 히사이와 칼리두 쿨리발리도 첼시의 레이더망에 걸렸다.
이중 사리 감독은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사리 감독은 최근 인터뷰에서 해외리그를 맡고 싶다는 뜻을 밝혔으며, 특히 잉글랜드 무대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나폴리는 대체자를 고민 중인데, 베니테스 감독도 물망에 올라있다. 베니테스 감독은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나폴리를 이끈 바 있다. 베니테스 감독은 뉴캐슬의 부실한 투자에 대해 오랫동안 불만을 품고 있어, 적절한 제안이 올 경우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
루이스는 베니테스 감독에 호감을 갖고 있다. 그는 첼시에서 베니테스 감독과 함께 했다. 익숙한 감독이 부임할 경우, 나폴리행 가능성도 높아진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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