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의 주가가 연일 뛰고 있다.
올 시즌 11골을 기록 중인 밀린코비치-사비치는 올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최고의 미드필더로 평가받고 있다. 중앙 미드필더와 공격형 미드필더로 모두 뛸 수 있어 활용도도 높다. 유럽 빅클럽의 러브콜을 한몸에 받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 파리생제르맹, 첼시, 토트넘 등이 밀린코비치-사비치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그중 가장 앞서 있는 클럽은 맨유다. 3일(한국시각) 스페인 언론 문도 데포르티보는 '맨유가 밀린코비치-사비치 쟁탈전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전했다. 맨유는 중앙 미드필더 보강이 시급하다. 마이클 캐릭이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고, 마루앙 펠라이니도 재계약에 서명하지 않으며 미래가 불투명하다. 맨유는 여러차례 스카우트를 파견하며 밀린코비치-사비치의 기량을 체크했다. 라치오는 8900만파운드 이하로는 밀린코비치-사비치를 팔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하고 있지만, 맨유는 투자할 용의가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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