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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교사 권민규(지일주)와의 예상치 못했던 일에 분함을 감추지 못하는 친구 한정원(최희서)을 달래주고, 고등학교 때 선생님이었던 차민재(이해영)와 연인 사이였음을 털어놓는 김은수(신현빈)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건넬 줄 아는 세연. 직업도, 성격도, 최근 고민도 모두 제각각인 네 친구 사이에서 세연은 조용하지만, 무게 있는 존재감으로 극의 중심을 흔들림 없이 잡아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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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의문의 시체 앞에서 네 친구 중 가장 적극적으로 상황을 돌파하기 위해 능동적으로 나서는 세연은 한가인 특유의 차분한 목소리와 맞물리며 색다른 시너지를 탄생시켰다. 의문의 시체 앞에서 흔들리는 친구들에게 다 함께 김장을 한다는 생각으로 큰 비닐봉지와 장갑을 사와서 처리하면 된다고 다독였고 "맘 단단히 먹어"라며 앞장섰다. 세연이 평범한 일상을 뒤흔든 미스터리한 사건들 속에서 어떻게 활약하고 성장할지 기대가 더해지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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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리스', 매주 토, 일 밤 10시 20분 OCN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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