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의 피부과 주치의가 그녀가 피부과적 수술을 받은 적 없다고 밝혔다.
3일(한국시각) 안젤리나 졸리의 피부과 주치의 론다 란드는 생활·연예 매체 '피플'과의 인터뷰에서 "안젤리나 졸리는 자연미인"이라며 "선크림, 세안, 천연제품 사용 등 누구나 하는 기본적 관리를 했을 뿐"이라고 밝혔다.
졸리가 피부과적 수술을 받은 적 있냐고 묻자 의사 론다는 강력히 부정했다. 론다는 "졸리의 얼굴은 이물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필요 없는 수술은 받지 않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졸리는 좋은 유전자를 타고 났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아름다워진다"고 칭찬했다.
명실상부한 할리우드 대표 여배우 졸리가 피부관리를 위해 특별히 행한 것은 '자외선 차단'이었다. 론다는 "피부 노화를 막는 최고의 방법은 자외선 차단"이라는 전문의적 소견을 덧붙이기도 했다.
졸리가 피부과 전문의 론다 란드를 처음 만난 것은 그녀가 11살 때다. 앞서 '인스타일'과의 인터뷰에서 졸리는 "내가 첫 번째 흉터가 생겼을 때 어머니가 나를 의사 론다에게 데려오셨다. 그녀는 내가 자연적 상태를 유지하는 것에 대해 자신감을 복돋아준다"고 설명한 바 있다.
또 졸리는 일을 쉴 때는 메이크업을 하지 않는다고. 의사 론다는 "졸리의 피부 상태가 좋은 또 하나의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어 "졸리의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그녀에게 메이크업을 할 때도 제품 선택에 신중을 가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졸리는 나이가 들며 자신의 얼굴이 엄마와 닮아가고 있다며 그리움을 표현한 바 있다. 지난 3월 졸리는 유명 패션 잡지 '하퍼스 바자'와의 인터뷰에서 "거울을 보면 내가 엄마와 닮은 것이 보인다. 그것이 나를 따뜻하게 해준다"고 말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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