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깡패? 이제는 홈 무패행진이다.'
수원 삼성이 계절의 여왕 5월에 홈경기 무패행진에 도전한다.
수원의 타깃은 13일 대구FC와의 K리그1과 16일 울산 현대와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이다.
수원 구단은 이들 두 차례 홈경기 입장권 예매를 4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개시한다.
수원은 최근 K리그 홈경기에서 5경기 무패를 달리고 있다. 시즌 초반 홈경기 승리가 없는 대신 원정에서만 승리를 거둬 아쉬움을 남겼지만 홈에서도 제모습을 되찾고 있는 중이다.
우선 대구와 역대전적에서 21승8무2패로 압도적인 우세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빅버드(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는 대구가 창단한 2003년 이후 9승4무로 무패의 전통을 이어왔다.
수원은 가정의 달을 맞아 대구전이 열리는 날 영통과 팔달 초등학생들을 초청할 예정이다. 아울러 6월 지방자치단체장선거를 앞두고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 브랜드데이로 지정했다.
16일 오후 8시에는 울산 현대를 상대로 아시아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을 두고 벼랑끝 승부를 펼친다. 수원은 올시즌 아시아챔피언스리그 득점4위에 올라있는 데얀(5골)을 앞세워 7년 만에 8강 진출에 도전한다.
수원은 이전에도 아시아클럽대항전에서 안양, 성남 등 K리그 팀들과 두 차례 맞대결을 펼친 바 있다. 안양과는 2002년 아시아클럽대항전 결승에서 만나 승리를 거두고 우승했다.
수원 구단은 5월 두 차례 홈경기 예매에 대해 2000원 할인 혜택을 준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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