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설 '뜨거운 감자' 다비드 데 헤아(28·맨유)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가시화된다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의 축구 전문매체 'CaughtOffside'는 4일(한국시각) 스페인 언론 '디아리오 골'의 보도를 인용해 '데 헤아가 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레알 마드리드의 첫 번째 영입에 사인하는 선수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데 헤아의 레알 마드리드행이 유력하다는 근거는 데 헤아가 최근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에서 살 집을 구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여기에 디아리오 골은 '조제 무니뉴 맨유 감독은 마드리드로 옮기기 위한 열망을 갖고 있는 데 헤아를 놓아줄 수밖에 없다는 생각을 개인적으로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굳이 떠나겠다면 억지로 붙잡아 둘 생각은 없다는 뜻이다.
대신 데 헤아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경우 맨유는 8800만파운드(약 1258억원)의 이적료를 요구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일부에서는 데 헤아가 이미 마드리드에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어 레알 마드리드행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스페인 출신의 데 헤아는 현재 세계 최고의 골키퍼로 꼽힌다. 이달 초 맨유가 발표한 '올해의 선수'에서 데 헤아가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수상은 2014~2016년에 이어 개인 통산 4번째 영광이었다.
데 헤아는 최근 파리 생제르맹의 러브콜을 받는 등 여름 이적시장에서 최대 관심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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