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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연우는 채근식(최귀화)에게 빌미를 잡혀 끌려다녔던 상태. 그러나 특유의 공감능력과 센스를 발휘해 래퍼 비와이를 포섭하는데 성공했다. 비와이는 "고 변호사님과 계약할 것"이라고 말했고, 고연우는 채근식에게 더는 끌려다니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뿐만 아니라 강&함 로펌의 주요 고객 중 한 명인 배여사(손숙)의 마음을 사로잡는데도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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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슈츠'는 다채로운 감정선과 캐릭터의 매력을 유연하게 담아내며 몰입을 높였다.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60분을 순간삭제된 것 처럼 느끼게 한 건 배우들의 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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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남자가 보여주는 환상의 브로맨스 콜라보레이션에 시청자는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도 모르고 화면을 지켜보게 됐다. 이에 힘입어 '슈츠'는 적수 없는 수목극 1위로 자리를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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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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