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고위층이 아르센 벵거 감독의 후임으로 젊은 감독을 원하고 있다.
'ESPN'은 5일(이하 한국시각) '소식통에 의하면, 아스널이 벵거 감독의 후임으로 젊은 감독을 선호하고 있다'면서 'NFL LA 램스의 32세 감독 션 맥베이의 성공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스널 스탄 크론케 구단주는 LA 램스의 구단주이기도 하다.
벵거 감독은 오는 5월 14일 허더스필드타운에서 프리미어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따라서 후임으로 여러 인물이 물망에 오르고 있는 상황. 이반 가지디스 사장과 운영진은 이미 검증된 루이스 엔리케, 요아힘 뢰브,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등을 노리고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경험을 떠나 젊은 감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전 아스널 미드필더인 미켈 아르테타(맨시티 코치), 율리안 나겔스만(호펜하임 감독) 등이 거론되고 있다. 모두 40세가 채 되지 않은 젊은 감독들이다.
한편, 맥베이 LA 램스 감독은 1986년생으로 매우 젊다. 하지만 2004시즌 이후 팀을 처음으로 플레이오프로 이끌었다. 그러면서 미국 기자단이 선정한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의 성공은 아스널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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