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그런데 장영석에 대한 진짜 기대가치는 수비보다는 공격에 더 맞춰져 있다. 장영석은 재능적인 측면에서 보면 충분히 한 시즌 20홈런 이상 쳐줄 수 있는 타자다. 지난해 백업으로 불과 60경기에 나와 186타수만에 12홈런을 날린 게 이를 증명한다. 들쭉날쭉한 백업 선수의 출전 기회 속에서 타격감 유지가 쉽지 않았지만, 장영석은 끝까지 이를 악물고 데뷔 첫 두 자릿수 홈런 기록을 세웠다.
Advertisement
하지만 팀의 프랜차이즈 선수(2009년 2차1번)인데다 팀 사정상 꼭 필요한 코너 내야 수비가 다 되고, 게다가 장타력까지 지닌 선수에게 기회를 주지 않을 감독은 없다. 다만 안정적인 궤도에 오를 수 있을 정도의 시간은 기다려줘야 한다. 비주전급 선수에게 처음부터 잘 하기를 기대하는 건 무리다. 다행히 장영석은 이제 서서히 타격의 안정궤도에 접근한 듯 하다. 최근 5경기에서 타율이 무려 4할3푼5리(23타수 10안타)나 된다. 같은 기간 OPS도 1.350에 달했다.
Advertisement
물론 이날 활약이 장영석의 평균치라고 할 순 없다. '어떤 좋은 날'에 이뤄낸 기적 같은 성취나 마찬가지다. 하지만 이에 준하는 모습을 더 자주 보여준다면 그만큼 기회는 더 늘어날 게 확실하다. 장영석이 가야할 길은 아직 더 남았다. 최근의 맹활약에도 불구하고 아직 시즌 타율이 2할1푼7리에 불과하다. 적어도 2할대 후반까지는 끌어올리는 게 선결과제다. 최근 페이스가 유지된다면 그리 어렵지는 않을 듯 하다. 그는 지금 '커리어 하이'를 꿈꾸며 달려간다.
Advertisement
연예 많이본뉴스
-
"손 잡고 걸었는데"…태진아♥옥경이, 치매 투병 7년 차 '휠체어' 근황(조선의 사랑꾼) -
'돌연 퇴사' 충주맨 김선태, 왕따설에 결국 입 열었다…"동료 공격 가슴 아파"[전문]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최준희, 결혼 발표 후 '♥11살 연상 예랑'과 故 최진실 먼저 찾았다 "고맙고 미안한 남자" -
박나래 전 매니저 "주사이모, 왜 지금 날 저격"…실명 공개에 '당혹' -
'충주맨' 김선태, 퇴사 둘러싼 '추잡한 루머' 정면돌파..."동료 공격 제발 멈춰" -
'초호화 결혼' 김옥빈, 통창 너머 도심뷰 신혼집…"제가 그린 그림도" -
김대호, 9개월 만 4억 벌었다더니..."일도 하기 싫어. 30억 벌면 은퇴"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공식입장]"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대국민 사과 나왔다…JTBC '일장기 그래픽' 충격적 방송 사고 사과
- 2.'이럴 수가' 중국 린샤오쥔한테 밀렸다...황대헌-임종언 모두 500m 예선 충격 탈락[밀라노 현장]
- 3.[속보] 韓 초대형 사고 나올 뻔! 김길리 넘어졌지만 1000m 결승 진출...에이스 최민정은 파이널B행 [밀라노 현장]
- 4."중국 선수 손짓 외면, 한국인이라면 달랐겠지"..,'편파 판정 전문' 中 미친 주장 "스포츠 정신 위배"
- 5."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