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의 미래 전세진(19)이 슈퍼매치 뒤 어지러움증을 호소했다.
전세진은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의 2018년 KEB하나은행 K리그1 12라운드 원정경기에 선발로 출전, 풀타임을 소화했다. 데얀과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전세진은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상대를 괴롭혔다. 거친 몸싸움도 마다하지 않았다.
문제가 발생했다. 전세진은 후반 막판 서울 조영욱과 부딪치면서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그는 곧바로 일어나 마지막까지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경기 뒤 어지러움증과 함께 구토 증세를 호소했다.
수원 구단 관계자는 "전세진이 경기 중 충돌로 어지러움증을 호소했다. 경기 뒤 구토를 하지는 않았지만, 어지럽다고 했다. 일단 상태를 지켜본 뒤 검진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에서는 홈팀 서울이 2대1로 승리했다.
상암=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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