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자프로농구(WNBA)에 진출한 박지수(20·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가 첫 시범경기를 치른다.
라스베이거스는 7일(한국시각)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만달레이베이이벤트아레나에서 중국 여자 대표팀과 시범경기를 치른다.
지난달 W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7순위로 미네소타 링스에 지명된 뒤, 라스베이거스로 트레이드된 박지수는 팀 훈련 캠프에서 몸을 만들어왔다. 현재 라스베이거스 훈련 캠프에는 22명의 선수가 소속되어 있으며, 이들 중 12명이 오는 19일 개막 엔트리에 합류하게 된다. 박지수 측 관계자는 "박지수가 감독으로부터 '예상보다 기량이 낫다'는 평을 들었다"며 "박지수가 최종 엔트리에 들지 못하면 이변이라는 분위기"라고 전한 바 있다.
라스베이거스의 시범경기 상대로 나서는 중국 대표팀은 지난달 27일에 시애틀에서 미국 대표팀에게 46대83으로 대패한 바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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