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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가 2연승한 것은 지난 4월 17∼19일 LG와의 3연전을 승리한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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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은 NC가 좋은 출발을 했으나 한시간에 가까운 우천 중단이 경기의 흐름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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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초 중 우천으로인해 55분간 중단된 뒤 다시 재개된 경기에선 KIA가 힘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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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말에도 9번 이명기의 기습 번트 안타와 2번 김선빈의 우전안타로 만든 1사 1,3루서 3번 안치홍의 중전안타로 1점을 달아난 뒤 이어진 2사 1,3루서 5번 김주찬의 우전안타로 1점을 더 얻어 5-2로 앞섰다. 그리고 5회말엔 7번 이범호와 8번 김민식이 NC 선발 베렛을 상대로 연속타자 솔로포를 터뜨려 7-2까지 벌렸다.
타선이 터지는 동안 KIA 선발 헥터가 NC 타자들을 틀어막았다. 1회초 연속 홈런으로 2점을 내줬지만 이후 6회까지 무실점의 행진을 벌였고, 7회초 1점을 내줘 7이닝 동안 6안타(2홈런) 9탈삼진 3실점의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시즌 3승째.
KIA는 3일 롯데전과 4일 NC전서 연이어 9회에 마무리가 역전을 허용해 패했지만 이틀 연속 두자릿수 득점으로 승리하며 마무리 불안감을 지웠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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