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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아는 어쩔 수 없이 선자리에 나왔다고 변명했지만 경선은 진아에게 "준희가 무시당하는 거, 더 이상은 봐줄 수가 없다"고 쏘아붙였다. 진아도 아버지 때문에 힘든 자리를 보냈다. 오랜만에 만난 아버지에게 경선은 "이 세상에 나하고 준희, 둘만이 아니란 걸 확인하고 싶었어요. 그게 다예요"라며 투박하지만 진심을 전하려고 했지만 하지만 아버지는 경선의 말을 남 일처럼 들으며 "그만하자"는 말만 계속했고 이에 경선도 화를 냈다. 경선의 모습을 바라보는 진아는 안쓰러운 모습에 눈물을 흘렸고 결국 선 자리도 망쳐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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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서로 오해가 쌓여 연락도 하지 못하던 진아와 준희. 하지만 승호(위하준)의 도움으로 인해 다시 마주하게 됐다. 진아는 준희에게 진심으로 사과했고 준희도 진아의 진심을 읽고 빗 속에서 달달한 데이트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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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방송 초반부터 연상 연하 커플 진아와 준희의 달달하고 달콤한 썸과 연애 이야기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두 사람의 연애가 경선에게 들키고 가족의 반대를 받으며 가시밭길을 걸어갈수록 시청자들은 '예쁜 누나'만의 매력을 느끼지 못하며 지쳐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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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누나 동생 사이로 지내던 남녀가 사랑에 빠지면서 그려내는 연애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다. 매주 금, 토 밤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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