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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시작과 함께 홈팀 안산의 공세가 거셌다. 전반 1분 최호주의 날선 슈팅으로 시작했다. 부산은 발로텔리, 알레망 등 외국인 공격수들로 강하게 맞섰다. 안산 공격수 코네를 부산 센터백 홍진기가 집중마크했다. 전반을 0-0으로 마쳤다. 안산은 슈팅 4개, 유효슈팅 0개를 기록했다. 부산은 슈팅 3개, 유효슈팅 1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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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20분, 비슷한 상황이 연출됐다. '살림꾼 미드필더' 이재권의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안산 골키퍼 이희성이 펀칭한 것을 김진규가 쇄도하며 밀어넣었다. 부산이 2-0으로 앞서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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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은 안방에서 홈팬들을 위해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후반 44분 장혁진의 크로스에 이은 최호주의 헤딩 슈팅으로 만회골을 기록했다. 추가시간 4분 내내 공세를 이어갔지만 시간이 부족했다. 부산이 안산에 3대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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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 경기 부천 원정에서 0대1로 패했던 부산은 이날 안산 원정 대승을 통해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13일 서울이랜드, 21일 수원과의 홈경기를 앞두고 알레망, 발로텔리 등 외국인 공격수들이 나란히 골맛을 보며 자신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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