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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황으로만 보면 파레디스가 1군에 올라와도 자리가 있을지 걱정이다. 김태형 감독은 "파레디스 얘기만 하면 소화가 안된다"고 너스레를 떨지만 그 공백은 잘 느껴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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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 포수 양의지가 쉴 대는 박세혁이 큰 전력차 없는 수비를 해주고 있다. 올시즌 6경기에 선발 출전했고 4경기에 교체 출전한 박세혁은 아직까지 포일이나 실책없이 수비를 해주고 있다. 4할 가까운 타격을 보여주고 있는 양의지에 비해 박세혁의 타율(2할1푼7리)은 많이 모자라 보이지만 기회가 더 주어진다면 충분히 반등요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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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수의 존재는 팀 전력에 큰 영향을 미친다. 특히 젊은 투수들을 성장시키는데 포수의 역할을 절대적이다. 5선발 이용찬의 공백을 메우고 있는 이영하가 좋은 모습을 보이는 것도 양의지의 좋은 리드가 있기 때문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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