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이태곤이 故 최진실과의 광고로 데뷔했다고 공개했다. 또한 수영강사 출신에 빛나는 몸매 노출로 드라마 시청률을 끌어올린 비화를 털어놨다.
7일 방송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배우 이태곤을 만나 '로망스카' 코너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태곤은 데뷔 시절에 대한 질문에 "TV 광고로 데뷔했다. 첫 광고가 故 최진실씨 옆에서 찍게됐다"며 "친구들에게 자랑했는데 정말 지나가듯 나와서 민망했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 압구정 에이전시를 돌아다니며 셀프 PR을 많이 했다. 그래서 광고 모델로 잘 나갔다"며 "'올드보이' 유지태 씨를 패러디한 광고로도 터졌다. 당시 엠블런스가 옆에서 대기하고 있었다. 뼈가 잘못되면 신경이 나가니까"라고 비화를 털어놨다.
이태곤은 "광고를 본 '하늘이시여' 작가님에게 연락이 왔다. 주인공 제안에 거절했다. 연기할 준비가 전혀 되어 있지 않다고 생각했다"며 "광고 모델로 잘 나가고 있었는데 연기가 안되서 실패하면 다시 모델도 못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드라마에 출연하며 더 큰 인기를 모았던 이태곤. 특히 수영장 신이나 가운신, 샤워신 등 계속해 노출신이 이어졌다. 이태곤은 "'하늘이시여' 당시 매회 1%씩 시청률이 올라가다 최종회에 46%를 넘었다"며 "수영복 신을 찍은 뒤에는 3%가 올랐었다"고 말하며 웃었다. 안방 아줌마들의 여심을 사로잡은 이유로는 "목소리와 몸매"라고 꼽아 웃음을 유발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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