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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바르셀로나는 7일(한국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 누캄프에서 펼쳐진 레알 마드리드와의 2017~2018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홈경기에서 2대2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반 막판 세르지 로베르토가 퇴장당하며 수적 열세에 놓였지만,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발휘해 승점 1점을 챙겼다. '라이벌'이라는 큰 산을 넘은 바르셀로나는 올 시즌 무패우승까지 딱 3경기만 남겨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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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1군에서만 16년을 뛴 이니에스타는 올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난다. 앞서 38번의 엘클라시코를 치른 백전노장이지만, 마지막 엘클라시코는 분명 달랐다. 그는 "경기를 즐겼다"며 짧지만 강렬한 소감을 남겼다. 이니에스타는 엘클라시코 통산 17승9무12패 기록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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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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