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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김 감독 입장에서도 전혀 예상치 못한 일은 아니었다. 그는 "왕웨이중의 경우는 지난 해 마이너리그에서도 계속 불펜에서 뛰었기 때문에 휴식이 필요한 순간이 올 것"이라고 자주 말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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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NC 코칭스태프 입장에서는 왕웨이중의 2군행은 그와 계약할 때부터 계산해둔 운영이었다. 공교롭게도 팀이 부진의 늪에 빠진 상황에서 전력에서 이탈하게 됐지만 왕웨이중의 2군행만 놓고보면 그렇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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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왕웨이중의 투구폼을 보면 하체보다는 팔의 힘을 많이 써서 던지는 스타일이다. 이런 투구폼이면 선발로 뛰던 선수들도 체력이 금새 떨어진다"며 "관리가 필요한 스타일이다. 최근에는 팔 스윙도 작아졌다. 조만간 쉬는 텀을 줄 생각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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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NC입장에서 최악의 상황인 것은 맞다. NC는 7일 현재 15승22패로 9위까지 떨어졌다. 타선과 마운드 모두 안좋은 상황이다. 하지만 왕웨이중 혼자 버틴다고 해결될 상황인 것도 아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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