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맨시티를 떠날 적기다."
야야 투레(맨시티)의 말이다. 투레는 올 시즌을 끝으로 맨시티와 계약이 만료된다. 투레는 재계약 대신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투레는 8일(한국시각) 트라이벌 풋볼을 통해 "맨시티는 내가 처음으로 오랫동안 머문 클럽이다. 8년을 뛰고난 후, 이제 이적할 적기라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이어 "나는 정말 행운아다. 이 클럽의 일원이 돼서 기쁘다. 맨시티는 다음 시즌 더 강해지길 고대하고 있다. 맨시티는 좋은 축구를 하고 있으며, 나는 다음 시즌 올 시즌 이상의 모습을 희망하고 있다"며 "나는 3번이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해서 기쁘다"고 했다.
투레는 2010년 바르셀로나에서 맨시티로 건너온 뒤 줄곧 핵심 선수로 활약해왔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변신한 후 리그 최고의 미드필더로 불렸다. 최근에는 전력에서 밀려나 이번 시즌엔 리그 9경기 출전에 그친 바 있다. 투레는 마지막 홈경기에서 주장 완장을 차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한다. 그의 차기 행선지는 미국, 중국 등이 유력하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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