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윤시윤이 '친애하는 판사님께' 주인공을 맡는다.
8일 복수의 연예계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윤시윤이 SBS 새 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천성일 극본, 부성철 연출)의 주인공으로 낙점됐다"고 밝혔다.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일란성 쌍둥이로 태어난 두 한수호와 한강호가 전혀 다른 삶을 살아가는 이야기가 담긴 작품. 양형 기준을 벗어난 판결이 단 한 번도 없는 '컴퓨터 판사' 한수호가 사라진 자리에 그 자리를 차지한 전과 7범의 쌍둥이 동생 한강호의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쓰레기 취급을 받던 전과자가 '친애하는 판사님'이 되어 만인에게 인정받는 타인의 삶을 살게 되는 모습을 그려내며 결국 타인의 삶을 지켜낼 것인지에 대한 고민에 끝없이 빠지게 되는 유쾌하고도 슬픈 판타지 드라마다.
윤시윤은 극중 한강호와 한수호 두 명의 인물을 연기하게 될 예정이다. 한강호는 폭력 전과를 쌓으며 판사로 거듭난 전과 7범의 인물. 사라진 형 한수호를 대신해 판사의 삶을 살게 되며 코믹한 법정극을 그리게 된다.
윤시윤은 최근 TV조선 '대군-사랑을 그리다'를 통해 주인공 이휘 역을 맡아 열연했다. 윤시윤의 열연에 힘입어 '대군'은 TV조선 사상 최고 시청률인 5%대 시청률을 넘기며 지난 6일 종영했다.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SBS 편성 드라마로 남궁민과 황정음이 출연하는 '훈남정음' 후속으로 오는 7월 방송된다.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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