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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화는 "'쇼2000'으로 시작해서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로 이름을 바꿔가며 가요 프로그램 MC를 약 10년 동안 했는데, 그 당시 조용필 선배는 최고의 위치에 있었다"며 옛 기억을 떠올렸고, "거의 매주 빠지지 않고 출연 하셨는데, 끝나고 소주 한 잔 하고 헤어졌었다"며 조용필과의 잊지 못할 추억에 대해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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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낚시 애호가인 이덕화는 조용필의 노래 중 애창곡을 알려달라는 요청에 '여행을 떠나요'를 꼽았고, "굉장히 경쾌해서 좋고, 노래 가사를 살짝 바꿔서 낚시 주제가로 썼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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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이덕화는 "형, 요즘 100세 시대라고 하는데 건강하시고, 허락하는 한 노래 열심히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애정 어린 응원을 보냄과 동시에, "생을 다하는 순간까지 좋은 노래 부탁해요"라고 자신의 유행어와 함께 유쾌하게 영상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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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데뷔 50주년을 맞은 조용필은 오는 5월 12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 공연을 시작으로 5월 19일 대구 월드컵경기장, 6월 2일 광주 월드컵경기장, 6월 9일 의정부 종합운동장 등지에서 '땡스 투 유' 투어를 펼친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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