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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우 감독은 "성빈이는 당시 엔트리에서 빠졌을 때 어디 이상이 있어서가 아니었다. 쉴 필요가 있었다. 2군서 던지지도 않았다. 선수단과 동행하면서 불펜도 하고 체력을 관리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입단해 올시즌 1군에 데뷔한 윤성빈은 이날 등판 이전 6경기에서 1승2패, 평균자책점 5.16을 기록했다. 이날 LG전에서는 특별한 난조 없이 4⅓이닝 5안타 3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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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복귀 절차를 밟고 있는 송승준의 로테이션 합류와도 연관된다. 허벅지 부상에서 벗어난 송승준은 지난 8일 KIA 타이거즈와의 2군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1안타 7탈삼진 무실점으로 잘 던지며 컨디션을 회복했음을 알렸다. 1군 복귀 일정은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2군서 한 차례 더 등판한 뒤 합류 시점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조 감독은 "승준이가 오면 선발중에 한 명은 쉬는 타임을 갖게 될 것이다. 그게 누가 될지는 모르지만 안좋은 선수가 되지 않겠나"라고 했다. 결국 선발투수 중 누군가는 어떤 형식으로든 엔트리에서 제외될 것이라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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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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