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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로 200안타 타자는 한 명 밖에 없다. 2014년 넥센 히어로즈 서건창이 201안타를 날리며 사상 첫 '200안타' 고지를 점령했다. 이후 4년 만에 200안타 회원이 나올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진다. 서건창은 당시 팀당 128경기 체제에서 대기록을 작성했다. 2015년부터 팀당 144게임으로 늘어났다. 안타는 홈런이나 타점처럼 경기수에 비례하는 기록이다. 200안타 문턱도 훨씬 낮아질 것으로 보였지만, 지난 3년간 최다안타 기록은 2016년 최형우가 날린 195안타다. 서건창의 201안타가 더욱 돋보일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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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타자들의 타격 페이스는 시즌 후반으로 갈수록 떨어지게 돼 있다. 매년 타율 4할에 도전하는 선수가 나타나지만 프로 원년 백인천 이후 4할 타자는 나오지 않고 있다. 200안타도 시즌 막판까지 몰아치기 컨디션을 끌고 갈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서건창의 경우 2014년 시즌 막판 23경기 연속 안타를 치는 동안 멀티 히트 게임을 15번 펼쳤다. 결국 시즌 최종 경기에서 2안타를 치며 200안타 고지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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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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