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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은 칸 영화제 4일째인 내일 11일 오후 23일(현지시간) 메인 상영관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공식 시사가 열린다. 미드나잇 스크리닝으로 소개된 '공작'의 영어 제목은 'The spy north'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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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공작'은 1990년대 중반 '흑금성'이라는 암호명으로 북핵의 실체를 파헤치던 안기부 스파이가 남북 고위층 사이의 은밀한 거래를 감지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현란한 액션 위주인 기존 할리우드 첩보물과는 달리 남북한 대치 상황이라는 특수한 상황 속에서만 탄생할 수 있는 독특한 스타일의 한국형 첩보영화를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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