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 박종훈이 개인 통산 한경기 최다 탈삼진을 기록하며 시즌 5승을 챙겼다.
박종훈은 10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리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5안타 1볼넷 9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다. 투구수도 88개에 불과했다.
올시즌 첫 퀄리티스타트였다. 9탈삼진은 박종훈의 개인 통산 한 경기 최다 탈삼진이다. 종전에는 지난 3월 28일 인천 KT 위즈전 8개가 최다기록이었다.
박종훈은 1회부터 실점했다. 1사 1루에서 재비어 스크럭스에서 중전 적시 2루타를 허용하며 첫 실점을 했다.
하지만 이후부턴 안정감을 찾았다. 5회까지 별다른 위기 없이 이닝을 지워갔다. 4회는 모창민을 유격수 땅볼로 잡고 박석민과 이원재를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6회에는 두번째 실점을 했다. 1사 후 나성범과 재비어 스크럭스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했고 모창민이 희생플라이를 쳐 1실점했다..
7회에는 서진용으로 교체됐다.
창원=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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