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베테랑 투수 임창용이 통산 1400탈삼진 대기록을 달성했다.
임창용은 10일 광주 두산 베어스전에 8회초 1사 1,3루 위기 상황에 구원 등판했다. 첫 타자 양의지를 상대한 임창용은 1B2S에서 5구째 헛스윙 유도에 성공하며 삼진을 잡아냈다. 자신의 프로 통산 1400번째 삼진이다.
이로써 임창용은 KBO리그 역대 7번째로 1400탈삼진 고지를 밟았다. 통산 6위인 한화 이글스 배영수(1400탈삼진)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통산 5위 박명환(은퇴)은 1421탈삼진을 기록했고, 최다 탈삼진 기록은 송진우(2048탈삼진)가 가지고 있다.
광주=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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