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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석은 두 사건의 변호를 동시에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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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하나는 제약회사를 상대로 한 피해자들의 소송에서 피고인 제약회사 측의 변호를 맡았다. 알고보니 유미제약 대표이자 강하연(진희경 분)의 전 남편인 김대표 역시 루게릭병에 걸린 환자였고, 최강석과 고연우는 이를 이용해 피해자들을 설득, 사건을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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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연우는 상대 변호사와 합의를 하는 것으로 사전 대화를 마쳤지만, 모의법정 당일 상대 변호사가 합의를 거부하고 나서 그는 당혹감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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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연우는 다시 모의법정을 준비했고, 최강석은 "사건이 아니라 사람을 건드려라. 이건 모의법정이 아니라 첫 승부다. 무조건 이겨라"라고 조언했다.
그러나 변호들이 오가는 과정에서, 세희의 변을 들은 김지나(고성희 분)가 고연우가 자신과의 비밀을 세희에게 말한 것으로 오해하면서 상황은 심각해졌다. 감정이 흔들린 세희를 본 고연우는 결국 재판을 포기하고 말았다. 채근식(최귀화 분)은 고연우에게 "넌 이제, 이대로 아웃이다"라고 선포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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