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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맞붙게 된 아오르꺼러와 김재훈이 합동 스파링을 했다.
아오르꺼러와 김재훈은 10일 중국 베이징의 '로드 멀티 스페이스'에서 열린 XIAOMI ROAD FC 047 공개스파링에서 함께 스파링을했다.
둘은 12일 베이징 캐딜락 아레나에서 열리는 XIAOMI ROAD FC 047 무제한급 그랑프리 8강전서 만난다. 이번 대회의 메인이벤트다. 2015년 12월 상하이에서 처음 붙었을 땐 아오르꺼러가 1라운드 24초만에 KO로 승리했었다.
김재훈이 이번 대회에서 아오르꺼러와의 재대결을 강력히 희망했고, 결국 다시 맞붙게 된 것.
이날 스파링에선 먼저 김재훈이 나와 무제한 연타를 선보이며 기선을 잡았다. 이어 아오르꺼러가 나와 스파링을했다. 같은 공간에서 서로의 파트너에게 펀치를 내지르는게 예사롭지 않았다. 상대를 견제하기 위해서인지 긴장되면서 집중하는 모습. 김재훈이 퇴장한 뒤 아오르꺼러 혼자 스파링을 이어갔다.
베이징=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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