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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녹화에서 심석희는 선수촌 내에 커플이 여럿 있다고 언급해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 이때 이상화와 최민정은 비밀 연애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며 선수촌 생활 내공을 폭발시켜 관심을 증폭시켰다. 이상화는 "운동 끝나면 (운동장을) 쳐다보기도 싫은데 굳이 산책을 하더라"며 고개를 가로젓는가 하면, 최민정은 "분위기부터 다르다. 바로 보인다"며 선수촌 내 커플들의 달달한 분위기를 생생히 증언했다. 이어 최민정은 "(밥 먹을 때) 좋은 시간 보내라고 커플과 떨어져 앉는다"며 씁쓸한 미소를 지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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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석희는 '태릉의 송혜교'라는 자신의 별명을 언급해 MC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심석희는 "(쇼트트랙) 곽윤기 선수가 그렇게 부르고 다닌다"며 별명 제작자를 밝혀 그 배경에 궁금증을 더욱 높였다. 이어 심석희는 "'혜교야'라고 부르면 나도 모르게 대답하게 된다"고 말해 주변 모두를 포복절도케 했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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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는 오늘(10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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