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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지고 보면 넥센이 개막 후 '베스트 전력'을 가동했던 건 겨우 7경기 정도밖에 없다. 팀의 주장이자 상징, 그리고 2루의 주인인 서건창이 종아리 부상으로 1군 경기에서 이탈한 게 4월 1일부터였기 때문. 즉, 3월24일 한화와의 홈개막전부터 3월31일 대구 삼성전까지 치른 7경기에서만 베스트 전력이 가동된 것이다. 그 이후부터는 일단 베스트 라인업 한 자리에 구멍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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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누수가 또 발생했다. 5월초 들어 3루수 김민성과 외야수 마이클 초이스가 한꺼번에 빠졌다. 김민성은 타구에 맞은 발뒤꿈치 통증 때문에 5월에 치른 8경기에 전부 선발 출전하지 못했다. 초이스는 그나마 9일 한화전부터 다시 정상 출전을 재개했다. 결국 현 시점에서 넥센은 주전 1루수와 2루수 그리고 3루수까지 내야 3인방이 모두 부상으로 제 힘을 쓰고 있지 못하는 상황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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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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