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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JTBC '방구석1열'에서는 21년만에 컴백한 그룹 솔리드(김조한 이준 정재윤)가 복귀 후 처음으로 예능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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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윤은 "프로듀서로 활동했다. 아지아틱스, 플로우식 등을 프로듀싱했다"고 그간의 근황을 전했다. 이준은 "LA에서 결혼도 하고 잘 지냈다. 세 아이 아빠다. 10살 딸과 6살 쌍둥이가 있다"며 웃었다. 이준은 "1집 앨범 촬영 당시 데뷔전 삼겹살을 너무 많이 먹어 몸이 불었다. 원래 재킷 사진 컨셉트가 몸짱이었는데, 다들 배가 1팩이 되서 맨살에 수트를 입었다"고 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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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조한은 "저는 가수를 계속 해왔지만, 셋이 모이니 혼자할 때와는 전혀 다른 소리가 나온다"며 자부심 가득한 미소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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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굿판' 장면에 대해서는 "웃으라고 넣은 장면인데, (최순실게이트를 본 관객들은)웃지 않더라"며 영화를 뛰어넘은 현실에 씁쓸하게 혀를 찼다. 임필성 감독은 "'더킹'에 원래 한강식과 여인들이 말을 타는 장면도 있었는데 개봉 당시 삭제됐다"며 웃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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