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정근이 후배들의 사랑을 자랑했다.
김정근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후배의 사랑이 듬뿍 담긴 화분. 응원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정근이 후배로부터 받은 화분에는 '가긴 어딜가. 같이 죽자 田'이라는 격한 환영 문구가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김정근은 최근 MBC 재입사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지난 8일부터 MBC 아나운서실에 출근, 9일에는 MBC 스포츠 UEFA 챔피언스리그 B팀 8강 2차전 중계를 맡았다.
김정근은 지난 2004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기분 좋은 날', '리얼스토리 눈' 등 다양한 교양 프로그램을 맡아 진행 실력을 인정받았고, 스포츠 중계에서도 활약했다. 그러나 파업 기간인 지난해 2월 사표를 제출하고 회사를 떠났다.
이후 MBC는 김정근의 재입사를 결정, 전속계약 형태로 재입사한 뒤 내년에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정근은 오는 21일부터 박영경 아나운서와 함께 '기분 좋은 날' 진행을 맡는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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