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이하 '어벤져스3', 안소니 루소·조 루소 감독)가 대망의 1000만 돌파를 앞두고 숨고르기에 돌입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개봉한 '어벤져스3'는 지난 10일 10만1164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어벤져스3'의 누적 관객수 934만9233명이다.
지난달 개봉해 장기 집권 중인 '어벤져스3'. 첫 날 역대 최다 사전 예매량(120만장), 역대 최고 오프닝(98만명), 역대 IMAX 및 4DX 최고 오프닝, 역대 문화가 있는 날 최고 흥행 기록, 2018년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웠다.
또한 개봉 이튿날 역대 최단 100만 돌파, 3일째 200만, 개봉 4일째 300만, 개봉 5일째 400만, 개봉 6일째 500만, 개봉 8일째 600만, 개봉 11일째 700만, 개봉 12일째 800만, 13일째 9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외화 최단 흥행 신기록을 연일 경신하고 있는 중. 1000만 돌파까지 남은 관객수는 단 65만767명. 금주 1000만 터치다운 돌파를 목전에 두고 흥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어벤져스3'다.
하지만 3주차부터 관객수가 일일 약 10만명으로 줄면서 잠시 숨고르기에 돌입한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려 16일간 흥행 정상을 꿰차며 압도적인 흥행세를 과시하고 있는 상황. 특히 전편인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15, 이하 '어벤져스2', 조스 웨던 감독)이 1049만4499명을 기록, 역대 외화 흥행 2위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어벤져스3'가 '어벤져스2'의 기록을 꺾고 마블 스튜디오 신기록을 세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주 1000만 돌파에 성공하는 '어벤져스3'의 질주가 어디까지 지속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어벤져스3'는 어벤져스 멤버들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멤버들이 힘을 합쳐 인피니티 스톤을 차지하려는 우주 최강의 빌런 타노스와 전쟁을 펼치는 이야기를 다룬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조슈 브롤린, 마크 러팔로, 톰 히들스턴, 크리스 에반스, 크리스 헴스워스, 제레미 레너, 스칼렛 요한슨, 엘리자베스 올슨, 안소니 마키, 폴 러드, 기네스 펠트로, 폴 베타니, 돈 치들, 베네딕트 컴버배치, 톰 홀랜드, 크리스 프랫, 조 샐다나, 카렌 길런, 브래들리 쿠퍼, 빈 디젤, 폼 클레멘티에프, 데이브 바티스타, 세바스찬 스탠, 채드윅 보스만, 다나이 구리라, 베데딕 웡, 코비 스멀더스, 베니치오 델 토로, 피터 딘 클리지, 사무엘 L. 잭슨 등이 가세했고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를 연출한 안소니 루소·조 루소 형제가 메가폰을 잡았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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