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우(187위·당진시청)가 남자프로테니스(ATP) 김천 챌린저(총상금 5만 달러) 4강에 진출했다.
권순우는 11일 경북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열린 2018년 김천국제남자챌린저테니스대회 단식 3회전에서 매켄지 맥도널드(114위·미국)를 세트스코어 2대0(7-5 7-5)으로 제압했다. 지난주 비트로 서울오픈 챌린저대회 우승자 맥도널드를 상대한 권순우는 1, 2세트 모두 자신의 서브 게임을 먼저 내주며 끌려갔으나 이후 역전에 성공했다.
4강에 오른 권순우는 2번 시드의 강호 바세크 포스피실(88위·캐나다)을 만난다. 포스피실은 2015년 윔블던 8강까지 올랐던 선수로 2014년 세계 랭킹 25위에 오른 경험이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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