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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물관 구경을 마친 뉴질랜드 모녀 캐서린과 틸리는 생김새뿐 아니라 분위기까지 비슷한 소유 자매의 모습에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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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는 "언니와 4살 차이다. 언니가 더 어려보여서 사람들이 저를 언니로 안다"며 "언니는 서른이 넘었다"고 억울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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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는 "외국인들이 한국의 어려운 음식을 먹어보고 도전하고 싶어하는 모습이 있더라"라고 말하며 살만 쏙 발라내는 발골 스킬을 선보이며 '닭발퀸'의 면모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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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들은 "언니 이상형이 살림 잘하고 조신한 남자 좋아하지 않느냐"고 물었고, 소유는 "좋다"고 답했다. 앤디는 MC들의 몰아감에 긴장했고, 또 놀림감이 됐다.
이어진 비장의 아이템 소맥 제조잔. 앤디는 큰 잔을 하나 들고와 소주와 맥주를 넣고 버튼을 눌렀다. 그러자 아래서 술이 섞여지며 탄산이 올라왔다. 미국 친구들은 소리를 지르며 환호했고, 아날로그를 좋아하는 동네 형 민우는 없으면 숟가락을 계속 넣어 뭉개라는 제스투어를 선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이이경은 터키 게스트들을 오랜 단골 식당으로 안내했다. 시티투어 버스로 서울 구경을 마친 후 허기졌던 에렌과 도루칸은 LA갈비부터 굴전, 꼬막무침, 달래 강된장, 여기에 막걸리까지 식당 이모 음식에 홀릭됐다. 이이경은 "이모님은 오랜 단골이다. 제가 가면 딱 두가지 물어본다. 밥 먹었나. 술은 뭘로 할거냐라고 물어보시고 그에 맞는 맞춤형 안주를 만들어주신다"고 말했다. 터키 메이트들은 음식을 맛본 뒤 "이모"라고 연호해 웃음을 유발했다.
특히 이이경의 어린 시절 사진 뒤에는 골프백이 엿보여 부유한 집안에서 성장했음이 티 났다.
소유의 초중고 사진이 공개되자 MC들은 "같은 사람이 아닌 것 같다. 모두 이미지가 조금씩 다르다. 세 자매 아니냐. 첫째 둘? 셋째 사진같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소유는 "다른 게스트들처럼 아주 어린 시절 사진이 아니어서 그런 것 같다"고 말하며 얼굴을 붉히며 자신의 유년시절에 대해 "어디서든 튀는 아이였다"고 회상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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