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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까지 정규리그 총 720경기 중 197경기가 진행됐다. 이 기간 총 18경기가 미세먼지-우천 취소됐다. 11일에는 시즌 처음으로 5개 구장 모두 경기가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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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가장 많은 잔여경기가 발생한 시즌은 10개 구단 체제가 된 2015년이었다. 우천 취소로 75경기가 잔여 일정으로 편성됐다. 당시 9월 15일부터 10월 6일까지 잔여 일정을 소화했고, 10월 7일부터 31일까지 포스트시즌이 열렸다. 2016년에는 20경기가 줄어든 55경기가 취소됐다. 10월 9일 정규 시즌이 마감됐고, 포스트시즌은 10월 10일부터 11월 2일까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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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은 앞서 나타난 변수가 복합적으로 얽혀 있다. 최근 3년간 하락세였던 잔여경기 수가 2015년 못지 않게 증가할 조짐이다. 4년 만에 국제 대회로 리그 일정이 중단되는데, 해외 개최로 휴식기도 좀 더 늘었다. 종합해보면 4년 전보다 더 늦은 10월 중후반이 되서야 포스트시즌 일정이 윤곽을 드러낼 수도 있다. 상황에 따라 역대 가장 늦은 포스트시즌이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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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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