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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한 린드블럼은 평균자책을 3.22에서 3.14로 낮추는데 만족해야 했다. 이대로 두산이 패할 경우 린드블럼은 패전을 안아 6연승 행진에 마침표가 찍힌다. 그러나 지난 3월 30일 KT 위즈전 이후 8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에 성공하며 두산 에이스로서의 위치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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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초 선두 이정후를 사구로 내보낸 린드블럼은 후속 3타자를 범타로 요리하고 이닝을 마쳤다. 2회에는 2사후 초이스에게 내야안타, 김혜성에게 우익 2루타, 박동원에게 볼넷을 허용했으나 홍성갑을 117㎞ 커브로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3회와 4회에는 선두타자에게 각각 볼넷과 사구를 내줬지만 후속 3타자를 모두 제압하며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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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드블럼은 5회초 투구에 앞서 오른손에 이상을 느껴며 트레이너의 점검을 받았지만, 연습 투구에서 오케이 사인을 보내며 계속 투구를 했다.
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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