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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12일 현재 불펜 평균자책점이 3.40으로 리그 1위다. 2위 롯데 자이언츠(4.26)와도 큰 격차다. 불펜 꼴찌는 NC 다이노스(5.93)다. 한화 불펜이 강한 이유는 불펜 요원들이 하나같이 강하고, 또 많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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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불펜 부자답게 투수들의 컨디션이 대체로 좋다. 불펜 대장은 리그 구원 1위인 정우람(1승14세이브, 평균자책점 1.08)이다. 서 균은 6홀드 평균자책점 제로, 박상원은 1승1패4홀드(1.23), 안영명은 2승5홀드(2.01), 송은범은 3승3패2홀드(3.08), 장민재는 1승1패(3.12). 이태양은 1승(4.15)을 기록중이다. 지난 11일 NC 다이노스전에서 연장 11회 투런포를 허용하며 패전투수가 된 박주홍(1승1패, 6.17)이 다소 불안하지만 직전 5경기에서는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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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불펜이 1년만에 완전히 달라진 이유는 서균 박상원 박주홍 등 새로운 얼굴들의 합류, 투심 패스트볼을 장착한 송은범의 변신 때문이었다. 선발에서 불펜으로 전환한 안영명의 스피드업(구속&피칭 템포)도 눈여겨봐야한다. 셋업맨 라인이 좋기 때문에 정우람은 1이닝 이상을 던지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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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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