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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재는 보기만 해도 신 레모네이드를 한번에 마시고 내 알통을 만져보라며 매력 어필을 했다. 하지만 선물을 들고 나타난 앨리스의 친구 현우와 리바이의 등장에 아쉬움을 감출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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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앨리스와 함께 생일 케이크를 사러 나갈 사람으로 승재가 선택받았다. 앨리스와 승재는 갑자기 찾아온 비에 우산을 같이 쓰고 빗길을 걸어나갔다. 특히 우산을 앨리스 쪽으로 기울여 비를 맞지 않게 해주는 모습에 허양임은 "승재가 고지용보다 낫다"며 쓴 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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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의 신발끈을 직접 묶어주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이어나간 승재는 다시 생일 파티로 돌아가 즐겁게 생일 파티를 마무리 했다. 승재는 앨리스에게 볼 뽀뽀를 건네며 직진남다운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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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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