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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 여행의 마지막 날, 이무송은 노사연 몰래 보라카이의 한 라이브바를 찾았다. 그는 아내 몰래 밴드를 섭외해 리허설을 하는가 하면 손님들을 일일이 찾아가 능숙한 영어로 손님들을 포섭하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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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후 이무송은 잠시 자리를 비우는 척하더니 갑자기 무대 위로 올라갔다. 이는 이무송이 아침부터 아내 몰래 준비한 25주년 깜짝 이벤트였던 것. 이무송은 아내 '연이'를 위한 세레나데를 선물했고 이에 감동한 노사연은 눈물을 보였다. 과연 천하의 노사연을 울린 남편 이무송의 이벤트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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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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