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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호의 공격은 손흥민 황희찬 김신욱 이근호가 이끌게 됐다. 주축은 간판 공격수 손흥민과 전방 압박이 좋은 황희찬이 될 가능성이 높다. 손흥민은 4년전 브라질월드컵에 이어 2회 연속 본선 무대를 밟게 됐다. 황희찬은 첫 발탁. 장신 김신욱과 베테랑 이근호는 백업 역할을 맡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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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라인에는 장현수 윤영선 김영권 정승현 권경원 오반석이 중앙 수비수로, 김진수 박주호 이 용 김민우 홍 철 고요한 이 풀백으로 이름을 올렸다. 부상 회복 중인 김진수(무릎)은 발탁이 됐지만 김민재(종아리뼈)는 예비 명단에도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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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감독은 이번 러시아월드컵에서 전력의 열세를 극복해 '통쾌한 반란'을 일으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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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 손발을 맞춘 신태용호는 국내에서 두 차례 친선경기를 통해 경기 감각을 점검하고 또 팬들에게 출정을 알린다. 먼저 28일 대구에서 북중미 온두라스를 상대한다. '가상의 멕시코'를 대비한 매치다. 그리고 전주로 이동해 6월 1일 동유럽의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 두번째 친선경기를 갖는다. 보스니아는 '가상의 스웨덴' 정도로 보면 된다.
A대표팀은 오스트리아에서 볼리비아(7일, 이하 현지시각) 세네갈(11일)을 상대로 마지막 실전 점검을 갖는다. 볼리비아전은 공개 매치이고, 세네갈전은 비공개로 진행한다. 이 두 경기를 통해 신태용호는 러시아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F조 첫 경기 스웨덴전(18일) 베스트 11이 사실상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
신태용호의 러시아 입성은 12일이다. A대표팀은 독일 뮌헨을 거쳐 베이스캠프지로 선택한 러시아 북부 상트페테르부르크로 이동한다. 신태용 감독이 정한 팀 베이스캠프 호텔은 뉴 페터호프다. 별장식 호텔로 철통 보안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 호텔과 FIFA가 정해준 훈련장(로모노소프 스파르타크 스타디움)과는 차로 최대 20분 거리다.
A대표팀은 이 곳에서 첫 스웨덴전을 준비한다. 미디어는 물론 팬까지 볼 수 있는 한 차례 공개 훈련을 예정하고 있다. 또 한 차례 완전 비공개 훈련을 할 수도 있다.
태극전사들은 스웨덴전 이틀 전인 16일 조별리그 1차전이 열리는 니즈니노브고로드로 이동한다. 스웨덴전을 치르고 바로 베이스캠프로 복귀한다. 2차 멕시코전(23일) 이틀 전 로스토프로 이동한다. 경기 마치고 바로 상트페테르부르크로 돌아온다. 마지막 독일과의 3차전은 27일 카잔에서 열린다. 경기 하루 전인 26일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카잔으로 이동한다.
조별리그 성적에 따라 16강 일정은 달라진다. F조 1위가 되면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E조 2위와 8강 진출을 가린다. F조 2위면 사마라에서 E조 1위와 16강전을 갖는다. 16강 진출에 실패하면 독일전을 마치고 귀국한다.
서울시청=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신태용호 러시아월드컵 본선 엔트리 28명(23명+5명)
GK=김승규 김진현 조현우
DF=김영권 장현수 정승현 윤영선 권경원 오반석 김진수 김민우 박주호 홍 철 고요한 이 용
MF=기성용 정우영 권창훈 주세종 구자철 이재성 이승우 문선민 이청용
FW=김신욱 손흥민 황희찬 이근호
※예비명단 7명(구성윤 최철순 손준호 이명주 이창민 지동원 석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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