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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서 간신히 1점차 승리를 지켰다. 임창용이 마무리로 나와 첫 타자 다린 러프를 3루수앞 땅볼로 잘 유도했지만 3루수 정성훈이 송구 실책을 해 불안감을 키웠고, 1사후 박한이에게 볼넷을 허용해 1사 1,2루가 됐다. 이후 강민호와 강한울을 모두 외야 플라이로 잡아내 임창용은 최고령 세이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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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3점차 이내의 세이브 상황에서 9회에 들어간 경우는 총 10번. 이 중 완투-완봉에 도전했던 양현종(4월 26일 한화전)의 경우를 제외하고 마무리 투수가 나와 세이브를 기록한 것은 4번뿐이었고, 5번은 블론세이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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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10번의 세이브 상황에서 삼자범퇴로 경기를 끝낸 경우는 딱 한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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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KIA팬들이 1점차 리드라도 9회가 되면 "이겼다"라고 외치며 편안하게 경기를 지켜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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