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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협은 최근 KBO에 'NC의 특수한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 나성범의 경우 새로운 규정 적용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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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 스카우트는 SK 와이번스-NC 다이노스전이 열린 마산구장을 방문했다. 나성범은 수 년전부터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의 리스트업 대상이었고, KBO리그 홈런왕인 SK 최 정(31)의 경우 올시즌이 끝나면 완전 FA(두번째 취득)가 된다. 해외 스카우트들은 야수중에선 둘을 가장 경쟁력 있는 미래 빅리거로 보고 있다. 하지만 나이를 감안하면 나성범이 좀더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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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범은 올시즌 14일 현재 타율 3할7푼1리에 9홈런 26타점을 기록중이다. 올해도 3할 타율-20홈런 이상-100타점 이상이 유력하다. 나성범은 지난해는 99타점에 그쳤지만 2014년부터 3년 연속 100타점을 넘겼다. 타격 뿐만 아니라 어깨도 강해 메이저리그 진출 영순위로 언급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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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는 메이저리그 도전을 꿈꾸는 경우가 많다. 메이저리그에서 성공하면 초대박을 터뜨릴 수 있고, 만약 실패해 국내로 유턴한다고 해도 나성범 정도의 특급 야수면 KBO리그에서도 4년 100억원은 어렵지 않게 받는다. 김현수(4년 115억원), 황재균(4년 88억원) 등 선배들의 전례도 있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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