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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정세운은 처음 만나는 음악 선배들과의 합류에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정세운은 "한 일원이 된 느낌"이라며 행복한 감정을 표현했다. 특히 정세운은 비를 뚫고 노래하던 김윤아, 이선규에 "비에 굴하지 않고 몰입해 노래를 부른 모습이 정말 멋있었다"며 깊은 감동을 전했다. 또한, 정세운은 윤건과 로이킴의 방탄소년단의 '봄날' 버스킹을 감상, 노래가 끝날 무렵 실제 노래 가사처럼 먹구름이 걷히는 장면을 보고 "'봄날'의 가사가 잘 어울렸다"며 "벅차다는 감정을 느낀 것 같다"고 감명 깊은 무대의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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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운은 최근 발표한 앨범의 자작곡 '닿을 듯 말듯'을 언급했다. 정세운은 "정동진에 혼자 여행 갔을 때 파도가 육지 위로 올라오고 싶어 하는 느낌을 받았다"라며 "엄청 노력해서 파도를 만드는데 육지에서 또 무너지는 모습이 꿈과 닮았다고 생각했다"고 곡에 대한 설명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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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마친 정세운과 윤건은 첫 번째 합주도 선보였다. 정세운은 먼저 자작곡을 들려달라는 윤건의 요청에 '닿을 듯 말듯'을 노래하며 감미로운 음색을 뽐냈고, 윤건은 "너만의 감성이 있다"며 호평을 내놓았다. 이어 정세운은 윤건과 함께 윤건의 곡 '갈색머리'를 부르며 첫 번째 합주를 펼쳤다. 기타와 피아노의 감미로운 하모니로 시작된 '갈색머리'는 두 사람의 매력적인 감성을 드러내며 완벽한 호흡을 자랑해 '꿀 케미'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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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다음 주에는 정세운이 김윤아, 이선규, 윤건의 7일간의 여정을 함께 정리하며 매력적인 마지막 버스킹을 보여줄 예정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은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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