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한국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KLPGA'에의 의지를 담은 '비전 2028'을 선포했다. '조직체계 지속혁신', '대회 경쟁력 강화',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사회적 책임 실현'이라는 4대 전략을 수립하고 2021년에는 '아시아 골프허브'로, 2025년에는 '세계 2대 투어'로, 10년 후인 2028년에는 '글로벌 넘버원 투어'로 나아가겠다는 선언적 의미를 담았다.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는 14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KLPGA 창립 제40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오는 26일 창립 40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열린 이번 행사에는 장하나, 이정은6, 오지현, 김자영2를 비롯, KLPGA 회원 및 역대 회장, 전현직 임직원, 스폰서, 방송사, 언론사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했다.
KLPGA 김상열 회장은 "지난 40년간의 전통과 경험, 단계적인 발전 방안을 통해 진정한 '글로벌 넘버원 투어'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KLPGA가 40년간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공헌한 인사들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 골프 전설 박세리는 투어회원 공로상을 받았고, 1978년 창립 회원인 김성희 초대회장, 강춘자 수석부회장, 고 한명현 전 수석부회장, 고 구옥희 전 회장에게는 특별공로상이 수여됐다. 이밖에 역대 회장의 핸드 프린팅, 40주년 역사가 담긴 히스토리 영상과 각종 공연등이 진행됐다.
한편, KLPGA는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40년 역사와 40개의 주요이슈, 스타 선수들의 인터뷰와 사진 등이 담긴 기념 책자도 발간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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