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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은 전반 초반부터 강공으로 나섰다. 전반 25분, 백성동의 중거리 슈팅을 안산 황성민 골키퍼가 손끝으로 쳐냈다. 전반 30분 모재현의 슈팅이 골대를 아슬아슬하게 빗나갔다. 모재현의 번뜩이는 움직임은 인상적이었다. 전반 35분 박스 왼쪽에서 모재현의 발끝에서 수원의 선제골이 나왔다. 모재현의 킬패스를 이어받은 배지훈이 쇄도하며 왼발로 골망을 흔들었다. 데뷔골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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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4분 모재현의 크로스에 이은 이승현의 논스톱 발리슈팅을 안산 골키퍼 하성민이 막아섰다. 안산 역시 치열한 공격으로 만회골을 노렸다. 후반 11분 박준희 대신 코네를 투입하며 승부수를 띄웠다. 후반 37분 김종석 대신 김태현을 투입하며 골을 노렸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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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으로서는 뼈아픈 패배였다. 4월29일 서울이랜드전, 6일 부산전에 이어 3연패를 기록하게 됐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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